Blog
Essay
『Wild animals』
[*Strong gene]
매일 아침,
탄천을 따라난 산책길을 약 20킬로미터 걷고 뛴다.
가장 많이 보는 동물은
두루미, 비둘기, 까마귀, 가마우지, 뱁새?(아니면 참새?), 천둥오리
그리고,
까마귀, 황새 와 아주 가끔은 노루도 본다.
걸으면서 문득 생각이 난다.
저 동물들은 아프거나 다치면
어디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걸까?
인간은 병원에 가는데... …
NatureRead more →
『어느 김씨네 공장 사장』
[제품의 기대 수명 연장]
김씨네 제품 공장은
두 명으로 운영되는 가족 회사였다.
두 명 중에서 김씨 성을 가지지 않은 운영자는
짧지는 않지만
보다 조금 일찍 운영자 자리를 내려놓았다.
출하 된 일곱 개의 제품들이
보다 조금 일찍 떠난 운영자처럼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남아 있는 운영자는
보다 오래 건강하게 버터야 …
Read more →
『가상화폐란?』
[상대가 이득을 얻게하라, 관자처럼]
이 글은 내가 읽은 '상대가 이득을 얻게하라, 관자처럼' 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어느 은행 지점장 출신이 요즘의 가상화폐 광풍이 일고 있는
현세태에 대해 빗대어 쓴 내용과 같은 내용이기도 하여 이곳에 올려봅니다.
원숭이가 많은 한 마을에 어떤 사업가가 와서,
한 마리당 100만원을 주겠다며 원숭이를 잡아 달라고 합니다. …
wisdomRead more →
『평소에 작은 관심』
몇 년전에 학교로 출근하면서 있었던 이야기이다. - 2021. 5.
나는 출근하기 위해 평일에 대부분은
동판교의 집앞에서 서울역행 9300번 직행버스를 타고 서울역에서 내려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김포공항까지 온 다음 다시 지하철 5호선으로 갈아타고 송정역에 내려 사무실로 간다.
오늘은 환승구간의 5호선 탑승지점 30미터를 앞두고 걷고 있는데,
지하철이 막 …
『이런 까치와 비둘기~~~』
[강아지들~]
나는 자주 탄천에서 오랜 시간동안 산책을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진다.
이때마다 어떤 것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
첫째, 탄천 주변에서 가장 많이 보는 새들 중에서 단연 까치와 비둘기들이다.
이런 새들도 오랜 세월 동안 인간과 함께 하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손들의 번식하고 왔기에
지금 이렇게 인간들과 같이 …